주식/경제이슈

故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

Seller M 2020. 10. 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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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례식이 어느덧 3일째로 접어들고 있다. 이건희 회장의 장례식에는 정재계 인사들이 줄이어 방문,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방문객으로는 박영선 장관, 구광모 LG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황각규 전 롯데지주 부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등으로 알려졌다.

출처 : Bloomberg

또한, 주식시장에서의 움직임도 극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삼성그룹 지배 구조의 최고점에 있다고 알려진 삼성물산은 약 15%가량 급등했으며, 삼성물산2우B는 26일 기준 28,400원이나 상승했다. 그뿐만 아니라, 27일 장중에는 152,500원까지 상승하였고 현재는 131,000원에 거래가 마감된 상태이다.

출처 : 네이버금융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진 삼성물산 지분 17.3%는 삼성생명과 삼성전자에 영향을 미치는 지분이기에 더욱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속세의 납부에 있어서 주요 삼성 계열사들의 배당금이 늘어날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家의 상속문제가 이슈화되면서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생명 등 각 계열사의 주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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