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과열장세에서 역대급 상승세를 기록했던 주식들이 있다. 삼성중공우, 신풍제약 등이 대표적인데, 최근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에도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소 트럭을 생산한다는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니콜라(NKLA)와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 중인 퀀텀스케이프(QS)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주식들에 뒤늦게 진입했던 개인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항암치료제를 개발하는 사업을 영위 중인 박셀바이오의 경우, 상장 이후 25배나 급등했으며 현재는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한 상황이다. 본격적인 상승국면에 진입했던 개인 투자자들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조금이라도 늦게 진입했던 투자자들은 엄청난 손실을 입게 된 것이다. 해외의 경우도 다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