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회원국을 포함한 38개 주요국 中 중국에 이어 2위로 나타나.. 한국의 올 2분기 경제성장률이 코로나바이러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3% 이상 하락했다. 하지만 이 수치는 OECD 회원국을 포함한 38개 주요국과 비교했을 때 중국 다음으로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한국은 지난 1분기 순위(12위)에 비해 열 계단이나 상승했다. 1분기 성장률 꼴찌를 기록했던 중국은 한 분기 사이에 가장 큰 폭으로 반등에 성공한 나라로 기록되었다. 특히 한국 경제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전한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러한 추세에도 불구하고 올 3분기 경제지표를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한국은행은 8월 말 한국의 실질 GDP 성장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