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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81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애플

2020년에 미국 다우지수를 이끌었던 종목 중 하나로 애플(APPL)이 손꼽힌다. 다우지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애플(APPL), 마이크로소프트(MSFT), 나이키(NKE), 세일즈포스(CRM), 디즈니(DIS)와 같은 종목의 선전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 애플이 단연 돋보이는 이유는 학교, 피트니스, 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언택트 수요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월에 진행된 액면분할 이슈와 꾸준한 실적으로 인해 더욱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애플(APPL)은 133~13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신고가에 매번 도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2021년에도 애플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판매되었던 아이폰12 시리즈와..

주식/주식분석 2020.12.31

이낙연,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사용계획 언급

최근 이낙연 대표(더불어민주당)가 내년 상반기에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사용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13일에 진행된 국회 본청 기자간담회에서, 이낙연 대표는 최근 코로나 통제에 대해 "그렇게 하지 못해 송구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민주당은 코로나 바이러스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의료계 등과 협력해나가겠다고도 했다. 내년 1월 중, 치료제 사용할 듯 백신 접종은 3월 이전이 목표 이날 이 대표는 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에 대한 언급도 이어갔다. 이 대표에 발언에 따르면, 코로나 치료제 사용은 내년 1월 하순 이전, 백신 접종은 3월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증 환자 병상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추가적으로는 공수처법에 대한 발언을 이어갔는데, 올해 정기국회와 임시국회에서 가장 크고 많..

주식/경제이슈 2020.12.13

신라젠, 추가 개선 기간 부여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던 신라젠에게 1년이라는 기회가 주어졌다. 신라젠은 금일(30일)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적격성 여부 심사를 받았다. 특히 기업심사위원회는 지난 8월에도 상장폐지를 심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시간이 흐른 오늘에서야 이를 재개한 것이다. ​ 이날 내려진 결론은 신라젠의 상장폐지를 1년간 지켜본 후 다시 정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거래소에서는 신라젠의 주 파이프라인인 펙사벡이 간암 임상에서 실패하였고 다른 임상들이 진행 중인 점, 향후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려는 노력을 고려하여, 1년이라는 개선 기간을 부여한 것이다. 한국거래소, 신라젠에 개선 기간 1년 부여 ​ 최대주주(문은상 전 대표이사) 변경 요구할 듯 또한, 최대주주로 남아있는 문은상 전 대표이사의 주주 변경을 강..

주식/경제이슈 2020.11.30

[JETS] U.S. Global Jets ETF

코로나 바이러스 시국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업종을 고르라면, 단연 여행과 유흥에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는 항공, 크루즈, 호텔, 카지노 관련주들을 언급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이 관련주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던 3월경 수십%가량 급락하며, 현재까지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항공주의 경우, 코로나 시국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적어도 3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한다. 그런데 최근 미묘한 움직임들이 관련 시장에서 감지되고 있다. 미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각 항공사들의 주가가 잇따라 반등하는 분위기이며, 지속적으로 백신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백신 임상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르면..

주식/주식분석 2020.11.27

백신 개발 기대감과 여유 있는 한국?

확진자 수를 안정적으로 통제하는 한국 백신 안정성 검증 후, 접종 시작해도 늦지 않아 최근 WSJ(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한국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가격이 적정선으로 안정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고 말한다."라는 내용의 기사를 냈다. 최근 화이자 및 모더나가 연이어 발표하는 백신 임상결과에 따라,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는 것과는 상반되는 내용이다. 모더나는 자사 백신의 예방률이 94.5%에 이른다고 발표했는데, 화이자는 이에 질세라 자사 백신의 예방률이 95%라며 종전의 결과를 상향했다. ​ 특히, 화이자의 백신은 영하 70도의 온도에서 보관, 유통되어야 한다는 단점들이 지적되기도 했다. 이에 화이자는 상온에서 출하가 가능한 백신을 연구 중이라는 것을 밝혔다. 반면 모더나의 백신은 의료용 냉장고..

주식/경제이슈 2020.11.19

도쿄올림픽, 무산될 가능성 높아져

스가 일본 총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만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무산 가능성 제기 최근 일본에서 도쿄올림픽의 무산 가능성을 점치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얼마 전, 토마스 바흐 위원장(국제올림픽위원회)을 만났다. 이들이 만난 데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의 개최를 논의하기 위해서로 풀이된다. 하지만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코로나 바이러스의 벽에 막혀 개최가 어렵지 않겠냐는 분위기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도쿄올림픽의 중단 여부는 논의하지 않는다."라며 의견을 밝혔다. 하지만 주요 관계자의 언급에도 불구하고 현실 상황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유럽에서의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유럽 주요국..

주식/경제이슈 2020.11.19

대한항공 인수 결정, 독점과 규모의 경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시 세계 7위권 초대형 항공사로 거듭나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 인수가 실제로 이루어진다면, 자산규모 40조 원, 항공기 250여 대에 이르는 초대형 국적 항공사로 거듭나게 된다. 규모의 경제가 실현된다면, 연료비의 경쟁력 및 유지 보수에서의 효율이 달성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부문이다. ​ 다만,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전 세계 호텔, 크루즈, 항공산업에 침체기에 들어가 있는 상황에서 부채비율 2290%에 육박하는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것이 과연 옳은 선택일지는 판단하기 어렵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의 자본잠식률이 56%에 이르고 있어, 대한항공에도 큰..

주식/경제이슈 2020.11.16

화이자 코로나 백신 이슈, 그리고 셀트리온

미 제약회사인 화이자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백신은 독일의 바이오앤테크와 함께 개발 중인 것으로, 임상 3상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90%의 예방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 임상 결과에 따르면, 총 참가자 수 43,538명 중에서 위약과 백신을 주입한 결과 94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 특히, 94명의 감염자 중에서는 상당수가 위약이 투약된 환자로 알려져 실제 백신의 효과는 90%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화이자의 백신 임상 3상 결과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이며, 관련주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하지만 아직 안정성과 관련된 중간 데이터가 집계되지 않았으며, 장기적 관점에서의 안정성 문제도 풀어야..

주식/주식분석 2020.11.11

코로나 불황 극복한 Emart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힘들었던 소매업체가 최근 반등에 성공하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특히, 이마트가 그렇다. 이마트는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몰, SSG 푸드마켓 등 9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표적인 소매업체이다. 특히, 이마트를 비롯한 사업(SSG 닷컴, 트레이더스, 이마트 24)에서 좋은 실적을 기록하며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해나가는 모습이다. 지난 3분기 매출액 5조 9,077억 원(연결) ​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수치 이마트는 지난 3분기 매출액이 5조 9,077억 원, 영업이익 1,5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7%, 30.1% 증가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어닝서프라이즈가 갖는 의미는 크게 두 가지라고 볼 수 있는데, 첫 번째는 ..

주식/경제이슈 2020.11.11

부동산 정책의 여파, 장관들의 생각은?

과거 여러 규제 완화 영향이 지금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지난 6일 한국감정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서울의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지난주보다 5.4p 상승한 130.1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12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전세수급지수는 전세 공급량의 부족한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공급량이 부족하다는 의미로 해석한다. ​ 이러한 부동산 정책의 여파, 전세난 등으로 인해 집권 4년 차를 맞이한 문재인 정부의 각 부처 장관들이, 국회에 출석해 부동산 문제에 대한 발언을 했다. 특히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하여, 집값 폭등세의 원인이 과거 규제 완화의 영향이 크다는..

주식/경제이슈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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