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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탄핵 2

취임 앞둔 바이든, 추가 부양책 예고

미 대통령의 취임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전현직 대통령들이 참석하여, 차기 대통령의 원만한 국정 운영을 응원해야 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월 20일(현지시간) 당일,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한 리조트로 떠날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당선인은 취임 직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경기부양책 시행을 예고했다. 그 규모는 약 2조 달러(약 2,100조 원)로 전염병 극복과 경기부양 예산안이 포함된 금액이다. 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이다. 예산안에 따르면, 전 국민에게 1,400달러(약 154만 원)가 현금 지급되며, 지난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지급되는 금액(600달러)을..

주식/경제이슈 2021.01.16

말년의 트럼프.. 탄핵 절차 추진될까

최근 미국의 의회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에게 점령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물론, 경찰 병력의 진압으로 인해 사건은 해결되었으나,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뒤였다. 미국 민주주의 역사상 유례없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전 세계에서 미국의 현 상황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도 흉흉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에 미국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란을 선동했다는 혐의를 내세워 탄핵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1월 20일 바이든 당선자가 차기 대통령으로 취임을 앞두고 있기에 시간적인 여유는 없다. 하지만 생각보다 의회는 생각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모양새다. 테드 리우 민주당 하원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11일에 발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탄핵 소추안에는 ..

주식/경제이슈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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