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차량회사 중에서 생산량을 늘리면서도 파산하지 않는 경우는, 포드와 테슬라 두 곳밖에 없다. -Elon Musk- 최근 배터리데이 이슈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기업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한 말이다. 월가에서는 그동안 테슬라의 인도량을 약 13만 6,350대 정도로 예측했는데, 지난 3분기의 인도량이 이 예측치를 소폭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배터리데이때 언급한 내용들이 구체화될지 많은 관심들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테슬라의 중국 공장이 생산에 들어갔으며, 기존의 실리콘밸리 프리몬트 공장의 효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예정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이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는 "우리는 커질수록 빨라진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