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은 이제 당선인 신분이 아닌, 미국의 대통령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바이든 대통령의 관련주를 찾고 있으며, 친환경은 그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섹터이다. 이제는 친환경이라는 가치가 언젠가는 달성되어야 할 분야가 아닌, 지금 당장 실행되어야 하는 목표가 되어버렸다. 미국에서는 국내보다 많은 유틸리티, 친환경 기업들이 존재한다. 이전에도 언급되었던 넥스트에라 에너지(NEE), 서던 컴퍼니(SO), 듀크에너지(DUK)가 대표적이다. 우선 서던 컴퍼니는 미 남동부 지역에서 전력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는 원전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탄소 배출을 저감하려는 사회적 흐름에 일정 부분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배당 수익률이 4% 정도로 부담 없이 들고 가기에 적당한 수준이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