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경제이슈

美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훈풍

Seller M 2020. 10. 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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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양책 놓고 이어지는 미묘한 신경전

미 증시는 눈치 보기 시작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경기부양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미 증시가 연일 상승세다. 특히, 9일에 마감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28,425.51을 S&P500은 3,446.83을 기록했다. 끝으로 나스닥지수는 11,420.98로 마감했다.

미국에서는 신 경기부양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때마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해왔다. 특히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포괄적인 부양책 합의가 없다면 개별 법안에 동의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증시가 하락 국면에 접어들기도 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지속적인 대화가 오고 가는 만큼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 YahooFinance

미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상당히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중국과의 관계, 경기부양책,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 등으로 압축된다. 이러한 이유로 볼 때, 경기부양책 자체는 규모의 차이만 있을 뿐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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