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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이 드러난 미 대선, 남은 경우의 수는?

Seller M 2020. 11. 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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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선이 떠오르는 상황

바이든, "최종 개표까지 끝난 것 아니다."

출처 :  The Associated Press

한국시간으로 4일 오후 6시 기준, 미 대선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사실상 큰 이변이 없다면, 현직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가 재선이 확실시 되어가는 분위기이다. 물론 아직 최종적인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기에, 끝까지 지켜보아야 하는 상황인 것은 맞다.

특히, 한국시간 4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집계된 현황에 따르면 조 바이든 후보가 위스콘신주에서 트럼프 후보를 역전했다. 이 수치에 따르면, 향후 타 경합주(네바다주 승리 전제)에서 한 개의 주만 더 우위에 설 수 있다면 대권도 노려볼만한 상황인 것이다. 물론 이러한 경우의 수는,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출처 : The Associated Press ​

만약 조 바이든 후보가 여유 있게 이기기 위해서는 펜실베이니아 주에서의 승리가 절실하다. 펜실베이니아 주의 개표는 64%에서 잠시 중지된 상황으로, 조 바이든 후보의 지지표들이 몰려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우편투표들이 대기 중인 상황이다. 그럼에도 현재 트럼프 후보는 공식적으로 재선에 관한 회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장중에 조 바이든 후보의 수혜주, 그린 에너지 섹터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플랫폼 및 5G 장비주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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