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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무산될 가능성 높아져

Seller M 2020. 11. 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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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일본 총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만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무산 가능성 제기

최근 일본에서 도쿄올림픽의 무산 가능성을 점치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얼마 전, 토마스 바흐 위원장(국제올림픽위원회)을 만났다. 이들이 만난 데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의 개최를 논의하기 위해서로 풀이된다. 하지만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코로나 바이러스의 벽에 막혀 개최가 어렵지 않겠냐는 분위기다.

출처 : TOKYO2020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도쿄올림픽의 중단 여부는 논의하지 않는다."라며 의견을 밝혔다. 하지만 주요 관계자의 언급에도 불구하고 현실 상황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유럽에서의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유럽 주요국들과의 개최 및 예선 경기 논의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던 日 정부는, 최근 조 바이든이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모든 관계를 처음부터 다시 쌓아가야 하는 어려움에 닥쳤다. 日 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확진자 수, 전 세계적으로 완화되지 않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올림픽의 개최는 무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인 듯하다.

日 아사히 신문사와 관련된 언론인들에 따르면, 이미 올림픽 중단과 관련된 가능성을 일본에서 인지하고 있는 상태이며, 이미 조직위원회 및 정부 관계자들의 소극적인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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