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8대 소비 쿠폰 및 코리아세일페스타 진행 결정

정부, 국민 1천만 명 이상에게 8대 소비 쿠폰 제공

숙박, 관광, 공연, 영화, 전시, 체육, 외식, 농수산물 등 다양

지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주춤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었다. 정부는 지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위축된 국내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말부터는 국민 1천만 명 이상에게 8대 소비 쿠폰을 배포하고,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개최하는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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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부처인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 말에 진행될 8대 소비 쿠폰 등의 대책을 최종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8월에 시행되었던 소비 쿠폰 및 이벤트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증하는 시기와 맞물려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기에, 재차 이를 시행하여 민간 부문의 소비를 유도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8대 소비 쿠폰의 사용처는 숙박, 관광, 공연, 영화, 전시, 체육, 외식, 농수산물 등의 분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숙박의 경우, 예매 시 3~4만 원의 금액을 할인해주며 타 분야에서도 동일하게 할인을 해주는 방식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수혜 대상은 1천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자세한 사항은 직전에 시행되었던 8대 소비 쿠폰 정리본(사진)을 참고하길 바란다. 또한, 코리아세일페스타는 11월 1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되며, 전국 농수산물 및 중소기업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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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관련 행사를 진행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재확산 문제가 생길 경우, 언제든지 행사를 중지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