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삼성과 현대자동차

삼성 글로벌 5위 달성

현대자동차 자동차 부문 글로벌 5위 달성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 업체인 '인터브랜드'는 최근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 순위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삼성은 글로벌 5위에 랭크되었고,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부문 5위에 랭크되었다. 현대자동차의 종합 순위는 36위이다.

출처 : 네이버, 현대자동차

 

특히, 삼성전자는 최근 5G 수주, 반도체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고용 창출,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캠페인 등을 시행하며 대내외적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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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 순위 1위부터 5위는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출처 :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 5위로 상승했다. 이는 사상 처음으로, 판매량을 기준으로 5위에 올랐던 것과는 다르게 순수 브랜드의 가치로 5위를 기록한 것이다. 또한, 종합 브랜드 순위에서는 36위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가치는 143억 달러로 전년 141억 달러 대비 약 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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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브랜드 가치 상승 배경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생산 공정의 중단 및 판매량 감소로 큰 타격을 받아왔다. 하지만 현대자동차는 내수시장의 판매 호조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이를 효율적으로 극복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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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요소가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자동차는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이외에도 수소차를 상용화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3종의 전용 전기차 출시를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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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문 1위부터 5위는 도요타, 메르세데스 벤츠, BMW, 혼다, 현대차 순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브랜드 가치 128억 달러로 6위를 기록했다.